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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합생주' 강조한 홍준표 "한동훈 체제 정치 초년생들...선거 치를수 있을까"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02 [22:49]

'노합생주' 강조한 홍준표 "한동훈 체제 정치 초년생들...선거 치를수 있을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01/02 [22:49]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동훈 체제의 국민의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시민에 인사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그는 KBS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한동훈 체제 들어오고 난 뒤에는 대통령 직할 체제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한동훈 체제를 비판하면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나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참 걱정스러운 것이 있다” 면서 “노합생주라는 말이 있다. 늙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는 말인데, 젊은 조개 속에는 진주가 없다. 늙은 조개가 되고 또 늙은 조개 중에서 조개가 상처를 입어야지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조개에서 생즙이 나와서 그게 뭉쳐져서 진주가 된다. 지금 지도부가 꾸려진 거 보니까 모두 정치 초년생”이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이분들) 선거를 모르는 분들이다. 실험하는 정당도 아니고, 이래서 어떻게 선거를 하려고 저렇게 꾸려서 하고 있는지.... 그래서 내가 참 쳐다보면서 걱정스럽다. 잘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잘못하면...선거 지면 윤석열 정부는 정책의 추진 동력을 잃어버린다. 이거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렇게까지 판을 짜 놨는지... 내가 참 대구에 있으면서 보니까 걱정스럽다. 잘했으면 좋겠다. 그 생각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하여 아쉬운 면이 있느냐에 대하여 홍 시장은 “이준석이 하나 포용 못 하고, 이 거대 정당이 나가게 했다는 게 나는 참 유감스럽다”며 거듭 당의 방향성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4.10 총선이 대한민국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발언에 대하여 홍 시장은 “그건 뻔하지 않느냐, 헌정 중단이 한번 된 일이 있다. 박근혜 정권 때. 이거 총선 지면 야당이 지금 이렇게 극렬하게 저항하는데 야당이 윤석열 정부를 그냥 두겠는가. 식물 정부가 되어 버린다. 정부가 공중에 뜨는 수가 생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3년이 안 됐다. 나머지 3년 동안 그럼 아무 일도 못 하고 공중에 떠 있어야 한다. 그건 곤란한 일”이라고 거듭 총선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Daegu Mayor Hong Joon-pyo expressed deep concern about the People Power Party under the Han Dong-hoon regime.

 

He appeared on a KBS radio program and said, “After the Han Dong-hoon regime comes in, it will be under the direct control of the president, so if you criticize the Han Dong-hoon regime, you will be criticizing the president, so I said I would not respond, but I am very worried.” He said, “I am very worried.” There is a saying. It means that old clams make pearls, but there are no pearls in young clams. It becomes an old clam, and among the old clams, one of the clams gets injured. To heal the wound, fresh juice comes out from the clam, which clumps together and becomes a pearl. “Looking at the current leadership, they are all new to politics,” he said, worried.

 

He added, “(These people) are people who don’t know about elections. It's not a political party that's experimenting, so I'm really worried as I look at it and see how they're organizing it like that to hold elections. I hope you do well. If this goes wrong...if the election is lost, the Yoon Seok-yeol government will lose the driving force to pursue its policies. I don't know how they've made such a plan to handle this... I'm really worried when I see it while I'm in Daegu. I hope you do well. “That’s all I have in mind,” he said.

 

When asked if he had any regrets about former leader Lee Jun-seok's withdrawal from the party, Mayor Hong repeatedly expressed concern about the direction of the party, saying, "I am very sorry that Lee Jun-seok was not able to embrace one thing and let this large political party leave."

 

Meanwhile, in response to the statement that the April 10 general election determines the rise and fall of the Republic of Korea, Mayor Hong said, “Isn’t that obvious? There was an incident where the Constitution was suspended once. During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If the opposition party loses the general election, will they just leave the Yoon Seok-yeol government alone when they are protesting so fiercely? It becomes a vegetable government.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government will float in the air. President Yoon Seok-yeol has been in office for less than three years. For the remaining three years, you will have to float in the air without being able to do anything. “That is troublesome,” he said, repeatedly expressing concern about the general election.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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