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에코프로, 지난해 매출 7조2590억 영업이익 2952억 원 달성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0:21]

에코프로, 지난해 매출 7조2590억 영업이익 2952억 원 달성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4/02/07 [10:21]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에코프로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조2590억 원으로 전년(5 조6397억 원)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952억 원으로 전년 6132억원에 비해 52% 줄었든 것으로 나타났다.

 

▲ 에코프로 CI     ©에코프로

 

7일 에코프로는 지난 4분기의 경우 매출액 1조2736억 원에 영업이익은 122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광물가격 하락과 전방시장의 수 요 위축이 예상보다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탈가격의 급격한 하락에 따라 에코프로의 4분기 중 재고자산 평 가손실은 1813억 원을 기록했지만 2024년 중에는 메탈가격의 하향세 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했다.

 

가족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해 매출 6조9009억 원, 영업이익 153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줄었다. 4분기 의 경우 매출액은 1조18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 줄었고, 영업 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전구체를 양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 9525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늘었지만, 영업 이익은 77%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의 경우 188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국내 유일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해 매 출 2289억 원, 영업이익 418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년 대비 각각 4.9%, 0.9% 성장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476억 원 으로 전 분기 대비 27%,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 감소했다.

 

에코프로는 역대 최대 매출액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광물 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역시 전방산업(반도 체) 악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고객사 및 공급망 다각화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하이니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드니켈 제 품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실적 악화와 관련 최근 가족사 사장단들과 의 회의에서 “비상경영을 통해 이익 방어에 최선을 다했지만 4분기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게 돼 임직원 및 주주 여러분들에게 송구스럽 게 생각한다. 광물가격 하락세가 우리가 예측한 것 이상으로 가팔랐고 전기차 시장 부진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며 “고객확대, 신제품 개발 등 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에코프로 구성원 모두가 노 력하자”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coPro achieved sales of KRW 7.259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295.2 billion last year.

 

 

EcoPro announced on the 7th that its consolidated sales in 2023 were KRW 7.259 trillion, up 29% from the previous year (KRW 5.6397 trillion), but operating profit was KRW 295.2 billion, down 52% from KRW 613.2 billion the previous year.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EcoPro recorded a deficit of 122.4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on sales of 1.2736 trillion won, which was explained by the fact that the decline in mineral prices and demand contraction in upstream markets were worse than expected.

 

Due to the rapid decline in metal prices, EcoPro's inventory asset valuation loss during the fourth quarter was KRW 181.3 billion, but the downward trend in metal prices is expected to slow in 2024, and business performance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is expected to improve.

 

By family history, Ecopro BM, which produces cathode materials, recorded 6.9 trillion won in sales and 153.2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last year. Sales increased by 29%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but operating profit decreased by 60%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In the fourth quarter, sales decreased by 35%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to KRW 1.1804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recorded a deficit.

 

Eco Pro Materials, which mass-produces precursors, realized sales of 952.5 b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8.8 billion won last year. Sales increased by 43%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but operating profit decreased by 77%. In the fourth quarter, sales decreased by 22%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to KRW 188.4 billion, while operating profit turned into surplus.

 

EcoProHN, Korea's only eco-friendly total solution company, achieved sales of 228.9 b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41.8 billion won last year. Sales and operating profit grew by 4.9% and 0.9%,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In the fourth quarter, sales were 47.6 billion won, down 27%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operating profit was 7.2 billion won, down 37% from the previous quarter.

 

EcoPro explained that despite its highest ever sales, profitability decreased due to the impact of the decline in mineral prices and sluggish demand for electric vehicles since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EcoProHN, which engages in environmental business, also appears to have had an impact on its performance due to the deterioration of the downstream industry (semiconductor).

 

EcoPro plans to improve sales growth and profitability by diversifying its customers and supply chain this year. We plan to expand our high-nickel portfolio and secure new customers with mid-nickel products.

 

In a recent meeting with CEOs of family companies regarding worsening performance, EcoPro CEO Song Ho-jun said, “We did our best to protect profits through emergency management, but we are sorry to our executives, employees and shareholders for recording a large deficit in the fourth quarter.” . “The decline in mineral prices was steeper than we expected, and the slump in the electric vehicle market was worse than expected,” he said. “Let all EcoPro members work hard to overcome difficult times through customer expansion and new product development.”

  • 도배방지 이미지

  • 에코프로, 임직원 대상 RSU 지급...성장의 과실 공정하게 임직원과 나눠
  • 에코프로, 제대군인 출신 ‘1호’ 촉탁 계약직 헝가리 파견
  • 에코프로, 육아용품 마더박스 지원
  • 에코프로, 사회공헌 보고서 첫 발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대한 여정"
  • 에코프로, 최첨단 비전AI 통합관제 안전 시스템 구축
  • 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 교통안전 지킨다
  • 에코프로비엠, ECA 정책자금 1조2천억원 확보
  • 에코프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 체결
  • 에코프로, 제대군인 경력 단절 막는다
  • 에코프로, 현대글로비스와 폐배터리 재활용 MOU 체결
  • 에코프로, 깨끗한 포항만들기 적극 동참하다
  • 에코프로, 유연 근무 도입...임직원 자기계발 지원
  • 에코프로, 포항지역 농촌마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 에코프로, 포항 선린애육원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 에코프로 1분기 매출 1조 206억 기록
  •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에코프로,대대적인 원가절감과 조직문화 혁신 착수
  • 에코프로비엠, 주총서 이전상장 공식 의결
  • 에코프로비엠, 100%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 흡수합병한다
  • 에코프로, 핵심 광물 니켈 확보 박차...인니 '그린 에코 니켈' 지분 9% 취득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