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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시 과장급 전보인사 차질...김일만 의장이 책임져야”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2:21]

“포항시 과장급 전보인사 차질...김일만 의장이 책임져야”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4/07/09 [12:21]

 

  © 포항시공무원노조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경북 포항시의회가 포항시와 의회 파견 공무원에 대해 사전에 합의하고도 이를 뒤집고 특정 직원을 파견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포항시 인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공무원노조 경북지역본부 포항시지부(노조)9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일만 포항시 의회의장의 개입(특정 직원 파견 요구)으로 시 정기 인사가 파행되고 있다고 했다.

 

노조는 “71일자 시 인사에서 시 의장이 당초 시의회 파견요청 직력에 없던 특정 간부 파견을 요구하면서 정기 인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인사개입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포항시의 이번 파견인사는 지난 2021년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체결한 포항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명시된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매 정례 인사 시 포항시의회가 필요로 하는 파견요청에 포항시가 해당 직원을 파견해 온 관례대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일만 의장은 파견공무원 요청 당시 본인이 부의장으로서 합의한 사항임에도 의장으로 당선된 이후 당초 파견요청 직렬에 없던 특정 간부 파견을 요구하며 협의사항을 뒤집었다고 말했다.

 

이에 “78일자로 예정돼 있던 포항시 과장급 전보인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공무원의 전보인사가 늦춰질 경우 현안사업 추진 지연과 극한 호우 등 자연재해에 부서장의 부재로 신속히 대처하지 못했을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것.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포항시의회가 스스로 추천했던 간부공무원의 파견을 거부하고, 당초 요청 직렬에도 없던 특정 간부를 고집해 포항시의 인사시스템을 무너뜨린 인사파행에 대해 김일만 의장은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고 촉구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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