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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초당적 협력할 것"

진예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2 [12:38]

이영수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초당적 협력할 것"

진예솔 기자 | 입력 : 2024/08/02 [12:38]

【브레이크뉴스 경북】진예솔 기자=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에 초당적 협력을 약속하며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만나 공식활동 돌입  © 민주당 경북도당

 

지난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난 이영수 위원장은 내년도 경상북도 국비예산 확보방안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등 도정 방향과 도당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기진, 김경숙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은 이철우 도지사와 상견례를 가진 후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따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영수 도당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시·도민 여러분들의 우려가 크다”며 “도민 여론수렴과정과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예산확보 문제나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민주당 경북도당이 초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약속을 전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감소는 대구가 더 심각한 만큼 대구경북 통합은 대구, 경북 모두의 시대적 과제이자 공동의 목표”라며 “경북도 국비 예산확보는 물론 자치권 확보에 결정적인 대구경북 통합에 민주당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Lee Young-soo, the Gyeongbuk Provincial Party Chairman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met with Gyeongbuk Governor Lee Cheol-woo and promised to cooperate across party lines on local issues, and officially began his activities.

 

Chairman Lee Young-soo, who met with Gyeongbuk Governor Lee Cheol-woo on the 1st, had an in-depth discussion on the direction of the provincial administration, including securing the national budget for Gyeongsangbuk-do next year and the controversial issue of the Daegu-Gyeongbuk administrative integration, and cooperation with the provincial party.

 

After meeting with Governor Lee Cheol-woo, Gyeongbuk Provincial Party Chairman Lee Young-soo, Gyeongbuk Provincial Assembly Members Lim Ki-jin, Kim Kyung-sook, and other provincial party officials walked along the barefoot walking course created in the Millennium Forest in front of the Gyeongbuk Provincial Office at Governor Lee Cheol-woo’s suggestion and continued their conversation.

 

Chairman Lee Young-soo emphasized, “The city and provincial residents are very concerned that the Daegu-Gyeongbuk administrative integration is being pushed forward unilaterally,” and “We must go through a sufficient process of collecting public opinion and publicizing it.”

 

He also promised, “The Gyeongbuk Democratic Party will cooperate with the party in terms of securing the budget and other regional issues in the future.”

 

Governor Lee Cheol-woo said, “Since the population decline is more serious in Daegu, the integration of Daegu and Gyeongbuk is a task of the times and a common goal for both Daegu and Gyeongbuk,” and “I hope the Democratic Party will show interest and support in the integration of Daegu and Gyeongbuk, which is crucial for securing the national budget for Gyeongbuk as well as securing autonomy.”

 

 

기획, 특집 담당입니다. 진실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의 입과 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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