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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4년도 행정감사 돌입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6:02]

경북도의회 2024년도 행정감사 돌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11/05 [16:02]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5일간 일정의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민생 조례 안건을 처리한다. 

 

  © 경북도의회 정례회 모습 

 

박규탁(비례),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의원은 6일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이다. 먼저, 박규탁 의원은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 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 등에 대해 질의하고, 최태림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농어촌 지역 출산환경 개선,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늘봄학교 등에 대한 도정즐의를 준비하고 있다. 영덕 출신의 황재철 의원은 경상북도의 외국인 유입 정책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 특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질문할 예정이다.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은 후, 박용선(포항), 서석영(포항), 남영숙(상주)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진다. 

3차 본회의는 다음달 11일 예정으로 2025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결을 끝으로 올해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엇보다 금년 한 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동료 의원들과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아름다운 끝맺음을 위해 초심을 잃지 말 것”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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