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씻겨주고, 들이마시는 공기마저 청량하여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트렌드가 급증함에 따라 친환경적인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안동댐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연결되는 낙동강자전거길 389km 중 약 26.6.km가 칠곡군 관내를 경유하여 인증을 받기 위해 칠곡보에 방문하는 라이더들 뿐만 아니라, 통학·출근·운동의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군민들을 어디서든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시민 자전거 순찰대는 지역 자전거 동호회와 협업을 통해 평소 치안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에 발대해 순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민·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등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인기 유튜버(구독자 2만)와 협업을 통해 순찰활동 영상을 제작·유튜브에 홍보하여 구독자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자는 가장 효과적인 경찰활동 홍보방법으로 시민들을 치안활동에 참여시켜 치안 활동의 주체자가 되게 하고, 일상의 활동과 조그마한 관심만으로도 우리 지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몸소 깨닫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칠곡경찰서 범죄예방계는「칠곡군 반려견 순찰대」와「시민 자전거 순찰대」를 비롯해 시니어클럽과도 지속적인 협업활동도 전개해나가고 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경찰’과 ‘시민’ 두 개의 바퀴가 ‘협력치안’ 이라는 체인으로 연결되어「시민 자전거 순찰대」의 힘찬 첫 페달이 시작되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고장 칠곡군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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