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구 지역 관내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구신보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대구 중구청,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구청은 대구신보에 3억원을 출현한 바 있다. 대구신보는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인 기업으로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한편,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 영업점 방문없이 보증신청과 서류접수가 가능, 보다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시행을 계기로 중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 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의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