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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포항 협약형특성화고 개교 준비 착착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1/31 [13:46]

경북교육청, 포항 협약형특성화고 개교 준비 착착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5/01/31 [13:46]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특성화고가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 교육 실현에 목표를 둔 협약형 특성화고의 설립이 순항하고 있다고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첫 일환으로 포항에 들어설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개교 준비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포항시-경상북도-(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포스코퓨처엠-(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52개 기관과 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개교 준비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원 증배치, 예산 지원, 학교 홍보 등을 추진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예산 지원과 청년 정책 사업 연계 정주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포스코퓨처엠 등 34개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기업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대학은 이차전지 분야 기자재․시설활용 교육과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력의 결과로 2025학년도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기계설비과(2학급 40명), 이차전지 시스템제어과(2학급 40명), 이차전지 전기설비과(3학급 60명) 등 총 7개 학급 140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하며 1.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청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대학교는 ‘지역 인재는 지역이 책임진다’라는 목표와 협의를 통해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선취업-후학습을 선택한 학생들의 중복 이수를 최소화하는 학점 인정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은 이후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질 높은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이 취업에서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학에서도 지역 내 학생들이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고숙련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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