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국제교류 운영학교 120곳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뒤 다음 달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전경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문화 공감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류 방식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에서 초등학교 11교와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68교가 미국·일본·베트남 등 세계 23개국 134개 학교와 교류를 진행했으며, 86개 학교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과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