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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FC 경기력도 재정도…“정답은 FC 바르셀로나가 롤 모델?”

13일 경기력 향상 안정적 구단 운영 방안 제시 두마리 토끼 다 잡는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2/13 [15:22]

대구FC 경기력도 재정도…“정답은 FC 바르셀로나가 롤 모델?”

13일 경기력 향상 안정적 구단 운영 방안 제시 두마리 토끼 다 잡는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5/02/13 [15:22]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K리그1 잔류가 확정된 대구FC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구단 운영 방안이 나왔다. 

 

대구시는 13일 대구FC를 시민구단이자 세계적인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스페인 라리가 주재원이 포함된 관계전문가 워킹 그룹을 구성하고, 대구FC 구단 운영에 FC바르셀로나 구단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선진 유스시스템 도입을 통한 전력 강화와 비용절감을 포함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과 대구시민 1%인 2만 5천여명을 엔시오 회원으로 확대해 구단 재정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럴 경우 약 30억원의 제정이 확보될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봤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대구FC 후원 참가 확대를 위해 회원들에게 지역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가입회원 대상 기념품(배지 등) 제공, 후원업체 이용 시 할인혜택 등 회원제 운영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또, 다양한 신규 수입원 발굴로 재정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구FC의 주수입원은 시보조금, 광고, 입장료수입 순으로 타 시민구단에 비해 건전한 재정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기업구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 규모인 것이 사실이다.

 

대구시는 ▲고향사랑지정기부제 도입(대구FC유스클럽 지원사업), ▲ 팀스토어 확장 및 굿즈상품 개발 판매, ▲ SNS, 유튜브 광고, 구장 내 전광판 신규광고 유치, ▲ 입장권정책 다양화(스카이패스 확대, 테이블석 명칭권 판매 등)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개선안을 토대로 2030년까지 40억 원 이상 재정증대를 목표로, 매년 10억 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전력강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구FC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FC도 FC바르셀로나처럼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대구FC가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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