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025학년도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 회장교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출은 지난 2월 6일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진행되었으며, 2024학년도 협의회 활동 보고와 회원교 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회장교 임기는 1년이며, 이전 회장교는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였다.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는 변화하는 에듀테크 환경 속에서 대학 원격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대학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2025년 2월 기준 전국 62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장정현 전국대학이러닝협의회 회장(노마드교육혁신처장)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대학 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K-MEDI 실크로드 선도대학으로서 선진화된 고등교육 이러닝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노마드 캠퍼스를 구축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