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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하임 호센 전 이스라엘 대사와 면담… 포항과 이스라엘 간 협력 강화 다짐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5/03/19 [11:34]

이강덕 포항시장, 하임 호센 전 이스라엘 대사와 면담… 포항과 이스라엘 간 협력 강화 다짐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5/03/19 [11:34]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을 방문한 하임 호센 전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면담을 갖고, 포항과 이스라엘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하임 호센 전 주한이스라엘 대사  © 포항시


이날 면담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김아람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도 함께 참석해,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포항시와 이스라엘 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임 호센 전 대사는 이스라엘 내 동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한이스라엘대사직을 맡았다. 특히, 한동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을 통해 포항 이재민에게 1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포항과의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하임 호센 전 대사는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기술벤처 창업 노하우를 포항 지역 청년벤처와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하임 호센 전 대사는 한국 내 외국 공관장 중에서 유례없이 포항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분”이라며, “포항의 신산업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벤처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임 호센 전 대사는 “포항시와 이스라엘 내 국가 벤처센터 간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임 호센 전 대사는 주한이스라엘대사 재임 당시 한동대학교와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헤브루 대학 내 벤처 연구시설인 한동 글로벌 센터 설치를 위해 힘썼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Pohang Mayor Lee Kang-deok Meets with Former Israeli Ambassador to Korea Haim Hosen… Pledges to Strengthen Cooperation between Pohang and Israel

 

On the 18th, Pohang Mayor Lee Kang-deok met with former Israeli Ambassador to Korea Haim Hosen, who visited Pohang, and urged him to strengthen the role of a bridge between Pohang and Israel.

 

Handong University President Choi Do-seong and Handong University Life Sciences Professor Kim A-rang also attended the meeting, sharing Israeli startup growth cases and discussing ways for Pohang and Israel to develop together in the future.

 

Former Ambassador Haim Hosen is an East Asia expert in Israel and served as the Israeli Ambassador to Korea from 2016 to 2020. In particular, he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from Handong University, and has maintained a deep relationship with Pohang, such as when he provided $10,000 worth of supplies to Pohang victims through the Israeli Embassy in Korea during the 2017 Pohang earthquake.

 

Recently, former Ambassador Haim Hosen has been focusing on connecting Israel’s world-class technology venture startup know-how with the youth ventures in the Pohang area.

 

Pohang Mayor Lee Kang-deok said, “Former Ambassador Haim Hosen is the one who has shown unprecedented affection for Pohang City among foreign embassy heads in Korea,” and added, “I hope that there will be more opportunities to cooperate with Israel’s advanced technology ventures based on the industrial infrastructure that is working to transform Pohang into a new industry.”

 

Former Ambassador Haim Hosen responded, “I will actively support cooperation between Pohang City and the national venture center in Israel.”

 

Meanwhile, while serving as the Israeli Ambassador to Korea, former Ambassador Haim Hosen signed a business agreement (MOU) between Handong Global University and 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and worked to establish the Handong Global Center, a venture research facility within the Hebrew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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