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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4:31]

포항시, 추석 연휴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박영재 기자 | 입력 : 2025/10/02 [14:31]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귀성객과 전국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 스페이스워크  © 포항시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여가 플랫폼을 통한 숙박 할인 이벤트와 야간관광 상품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당일인 6일에도 보경사,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워크, 오어사 둘레길, 이가리 닻 전망대,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가 정상 운영된다. 특히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포항 대표 관광명소 스페이스워크는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며, 연휴가 끝나는 13일에는 휴무에 들어간다. 지난 9월 30일 정식 개장한 환호공원 식물원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식물원 입장료는 포항 시민에게 50% 할인(1,500원)이 적용되며, 추석 당일은 휴무다.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민속놀이와 기획전 ‘달을 그리다’가 열리고, 구룡포 아라예술촌과 과메기문화관에서도 민속놀이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등대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휴 마지막 주말인 11~12일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 대표 전통축제인 ‘일월문화제’가 열려 풍물 경연, 국악 공연, 신라복 체험 등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Pohang City Offers Diverse Cultural and Tourism Programs for Chuseok Holiday

 

Pohang City is preparing a variety of attractions and experiences to welcome homecoming visitors and tourists from all over the country for the Chuseok holiday.

 

For the convenience of visitors, the city will offer free parking near the market during the holiday and offer accommodation discounts and a 40% discount on night tours through leisure platforms.

 

On Chuseok itself, the 6th, major tourist attractions such as Bogyeongsa Temple, Sabang Memorial Park, Spacewalk, Oeosa Temple Trail, Igari Anchor Observatory, Marine Skywalk, and Homigot Millennium Memorial Hall will remain open as usual. Homigot Millennium Memorial Hall will be open free of charge from October 3rd to 9th.

 

Spacewalk, a major Pohang tourist attraction, will be open from 10:00 AM to 9:00 PM during the holiday and will be closed on the 13th, the last day of the holiday. Hwanho Park Botanical Garden, which officially opened on September 30th, offers a new urban retreat for residents and tourists. Pohang residents receive a 50% discount on admission (1,500 won), and the garden will be closed on Chuseok.

 

A variety of cultural events will also be held. Yeonorang Seonyeo Theme Park will host folk games and the special exhibition "Drawing the Moon." Guryongpo Ara Art Village and Gwamegi Cultural Center will also offer folk game experiences and exhibitions. The National Lighthouse Museum will offer a "Lighthouse Playground" experience program for children and families.

 

On the final weekend of the holiday, September 11th and 12th, Yeonorang Seonyeo Theme Park will host Pohang's representative traditional festival, the "Ilwol Cultural Festival," featuring traditional cultural events such as a pungmul (traditional Korean music) competition, gugak performances, and Silla clothing experience.

 

Pohang Mayor Lee Kang-deok said, “We have prepared events that families can enjoy throughout Pohang, which is making great strides as a cultural and tourism city,” and added, “I hope that both tourists and citizens will enjoy Pohang’s attractive tourist resources and diverse programs and have a warm holiday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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