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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둔 대구광역시장 선거판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정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오차범위 내 1~3%p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이른바 '박스권'에 갇힌 형국이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승패의 관건으로 '적극적 투표층의 실제 투표장 등장'과 '보수 결집의 확장성'을 꼽고 있다.
'숫자' 너머 진실…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밑바닥 민심'
최근 5월 중순 실시된 여론조사(뉴스1-한국갤럽 등)를 종합하면, 두 후보의 지지율은 확고한 고정층을 확보한 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부겸 후보는 40~50대의 탄탄한 지지를 바탕으로 40%대 초중반에 안착했고, 추경호 후보 역시 60대 이상의 전통적 지지층을 복원하며 40%대 초반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진짜 민심은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으로 인해 등을 돌렸던 중도 보수층이 여론조사에는 '무응답'으로 남았으나, 본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투표장에 대거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른바 샤이 보수가 아직 존재한다는 의미다.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민심 존재? 그들의 선택은?
먼저, 김부겸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대구 발전을 위해 인물을 보자"면서 결집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부겸, 추경호 두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너무 빠른 시간에 좁혀졌다는 점에 비춰 “김후보 지지층에 위기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이들의 결집을 유도하는 단초를 만들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정가는 이와 관련해 순수하게 김부겸 후보로의 결집 상황으로 흐를지, 아니면 막판 진영 대결이 격화될 경우, 중도 보수층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당심으로 회귀할지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 중 하나라고 꼽았다.
'보수 결집'은 완성됐나, 아니면 한계에 부딪혔나
추경호 후보 측이 가장 고심하고 기대하는 지점은 보수 결집의 '속도'와 '천장'이다. 4월 말 대비 5월 초순까지의 가파른 상승세가 최근 들어 박스권에 갇힌 측면이 없지 않다. 이들의 추가적인 결집 동력이 남아 있는지가 선거 승패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역 정가는 대구 지역의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통상 50~60%를 상회한다는 점을 들어 보수 결집의 공간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 추 후보의 지지율이 4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산술적으로 약 10~15%p의 보수 표심이 아직 유보적이거나 김 후보에게 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을 끌어오는 것이 추 후보의 마지막 과제라고 봐야 한다.
문제는 상대인 김부겸 후보가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내며 다져온 '인물 경쟁력'을 통해 보수층의 외연을 일정 부분 잠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대로 보수 결집의 세가 더 확장되지 못하고 박스권에 머문다면, 이는 김 후보의 인물론이 보수의 정당론을 상쇄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운명의 19일, '투표장 견인력'이 승패 가른다
결국 남은 기간의 핵심은 '적극적 투표 의향층'을 누가 더 많이 투표소로 끌어오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고 정치권은 해석했다.
최근 여론조사등의 데이터를 요약하면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율은 김부겸 44% vs 추경호 42%로 요약된다. 또 세대별로 4050은 김부겸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6070세대는 추경호 후보에게 지지를 더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는 15%의 무당층이다.
(기사에 참조된 해당 조사는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6년 5월 9일 ~ 10일 (2일간) 까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로,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전화 면접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해당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대구 선거는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을수록 보수 정당에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선거 역시 투표율이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숨은 민심이 '대구 변화'를 선택하며 김부겸의 손을 들어줄지, 아니면 보수 결집이 최고조에 달해 '골든 크로스'를 만들어낼지 19일 뒤 판가름날 예정이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Please send a photo of the two candidates, Choo Kyung-ho and Kim Boo-kyum, together.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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