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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는 ‘체감과 완성’… 이남철 고령군수, 민선 9기 돛 올렸다 대가야문화누리 메운 7월의 열기… “단순 임기 연장 아닌 성과 증명의 시간”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슬로건 계승… 낙동강 미래·청년친화 등 7대 과제 가동
【브레이크뉴스 경】이성현 기자=1일 대구 근교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 객석을 가득 메운 군민들의 초점은 단 한 사람에게 향해 있었다. 제47대 고령군수로 취임하며 민선 9기의 막을 올린 이남철 군수다.
현장의 공기는 여느 취임식처럼 마냥 축하하는 분위기와는 조금 달랐다. 지난달 선거를 치른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행사장 안팎에서는 ‘안정’ 위에 ‘더 큰 혁신’을 더하겠다는 비장함마저 감돌았다.
단상에 오른 이남철 군수의 첫 일성은 단호했다. 이 군수는 “이번 민선 9기의 출범은 단순히 임기가 4년 연장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4년간 다져온 견고한 주춧돌 위에서 이제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직접 느끼게 하겠다는 ‘성과 증명’의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령군은 선거 직후 숨 가쁜 한 달을 보냈다. 이 군수는 당선 이튿날인 지난 6월 4일 간부회의를 소집해 “선거 분위기를 조기에 쇄신하고 매너리즘을 타파하라”고 주문하며 공직사회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보듬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 토크콘서트를 열고 현장을 누빈 것도 이 때문이다. 행정 공백 없이 곧바로 민선 9기 엔진을 풀가동하겠다는 약속은 취임식 전 이미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었다
민선 9기 고령군의 이정표는 민선 8기와 마찬가지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으로 정해졌다. 슬로건을 그대로 유지한 것은 번지르르한 문구를 바꾸는 데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고, 기존 사업들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 완성작을 만들겠다는 이 군수의 실리주의적 면모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천 내용으로는 고령의 미래를 바꿔놓을 ‘7대 군정과제’를 제시했다.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가슴 뛰는 젊은 고령 완성하겠다”
이 군수가 이날 “세계유산도시의 자부심과 청년의 활력, 그리고 스마트 행정을 바탕으로 위대한 고령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고 외치자 우륵홀을 가득 채운 군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취임 현장에서 만난 주민 김 모 씨(45·대가야읍)는 “단순히 공약만 늘어놓는 취임식이 아니라 지난 한 달간 보여준 발 빠른 행보가 있어서 더 믿음이 간다”며 “진짜 청년들이 살기 좋고 경제가 살아나는 고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결연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선거의 잔상을 지우고 ‘실행력’과 ‘속도전’을 선택한 이남철 호(號).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그의 약속이 인구 소멸 위험을 마주한 지방 도시들에 어떤 이정표를 제시할지, 민선 9기 고령군의 향후 4년에 지역 정관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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