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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사회 본사 유치 총력전…‘TF 가동’ 승부수부시장 단장으로 5개 실무반 전격 구성… 영천경마공원 연계
'현장 경영' 차별화 주거·교육 등 임직원 정주 여건 마련 사활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영천시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해 전담 조직(TF)을 전격 가동하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단순한 '구호성 유치'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부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실무형 조직을 갖추면서 지역 정가와 시청 안팎에서는 "이전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정부의 큰 틀 안에서 경쟁 지자체와의 주도권 싸움은 물론, 마사회 임직원들의 수도권 이탈 반발 심리를 어떻게 다독일지가 유치 성공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영천경마공원'이라는 확실한 인프라… "현장 중심 상생 거점 만들 것“
영천시가 이번 유치전에서 내세운 가장 강력한 무기는 현재 추진 중인 '영천경마공원'이다. 본사 단독 이전이 아닌, 경마공원과 연계해 현장 운영과 경영 기능이 일체화된 '한국 말산업 복합거점'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영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전략, 대외협력, 입지기반, 정주지원, 시민홍보 등 5개 전담 실무반을 즉각 가동했다. 경상북도와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국회를 상대로 한 대외 설득 작업에도 가속도를 붙인다.
특히 마사회 임직원과 가족들의 실질적인 이주를 돕기 위해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맞춤형 정주지원 패키지를 종합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과도한 경제효과를 과장해 홍보하기보다, 실현 가능한 부지확보안과 정주 환경 대책을 투명하게 공개해 진정성 있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는 단순히 지역의 이익만을 위한 요구가 아니라,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사회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상생 전략"이라며 "경북도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행정·입지 지원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반응과 과제 "체계적 접근 반갑지만, 실질적 인센티브가 열쇠“
지역 사회에서는 영천시의 이 같은 전격적인 행보를 반기는 기류가 역력하다. 영천시의 한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TF가 구성되면서 유치 전략이 한층 정밀해졌다"며 "경마공원이라는 확실한 기반이 있어 타 지자체보다 실질적인 명분에서 앞선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치 성공까지는 극복해야 할 실질적인 과제들이 차고 넘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로드맵 및 지자체 간 과열 경쟁 속에서 정치적 입지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 수도권 거주에 익숙한 마사회 노동조합 및 임직원들의 반발을 완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교육·주거 지원 인센티브도 풀어내야 한다. 이외에 수도권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을 보완할 수 있는 교통망 구상도 과제로 꼽힌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경마공원과의 시너지는 유용한 논리이지만, 결국 마사회 임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과 정부 차원의 결단이 결합해야 결실을 볼 수 있다"며 "TF 가동을 시작으로 얼마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내놓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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