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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경인권단체, 현병철 국가인원위원장 사퇴 촉구

“식물 인권위 만들며 국격을 거론하나” 맹비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11/11 [15:09]

대경인권단체, 현병철 국가인원위원장 사퇴 촉구

“식물 인권위 만들며 국격을 거론하나” 맹비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11/11 [15:09]
 
▲     © 정창오 기자

대구경북의 61개 인권시민단체들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 위원장이 사퇴 않고 버틴다면 국민들이 국가인권위를 상대하지 않는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11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KNCC 백창욱 목사는 “인권에 문외환인 현 위원장을 임명한 MB는 국가인권위를 무력화 하려던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면서 “인권위를 식물위원회로 만드는 것이 MB가 말하는 국격인가”라고 질타했다.

기자회견은 전국의 621개 인권시민단체들이 경기, 고양, 광주, 전북, 울산, 부산, 제주 등에서 동시다발로 여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간이 갈수록 현 위원장 사퇴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전망이다.

현 위원장에 대한 퇴진요구는 지난 11일 국가인권위 유남영, 문경란 상임위원이 현 위원장의 인권위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하자 시작됐으며 10일에 조국 인권위원이 또 다시 사퇴하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MB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직속기구화 시도와 행안부의 21% 조직축소 등 일련의 인권위 무력화 시도로 독립성을 훼손당했고 현 위원장은 독재와 전횡으로 위법과 탈법이 일상화 됐다”고 비난했다.

회견문은 또 “현재의 인권위는 양자와 소수자를 대변하지 않고 정권이익에 복무하며 위조지폐같은 인권위”라며 “결코 용납할 수도 좌시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현 위원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현 위원장은 각계의 사퇴요구에 대해 “시각이 다른 일부의 주장일 뿐”이라거나 “국민들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축해 대통령의 결단이 없는 한 현위원장 체제는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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