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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시의회-교육청 학교폭력 머리 맞대

'어린 학생이 죽음으로 던진 메시지 기억하자'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1/03 [14:42]

대구시의회-교육청 학교폭력 머리 맞대

'어린 학생이 죽음으로 던진 메시지 기억하자'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1/03 [14:42]

▲     © 정창오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구시교육청이 3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구시 수성구 D중학생의 자살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동급생의 시달림을 견디지 못하고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은 학교폭력 실태의 심각성을 노정했으며 더 이상 학교폭력을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범정부적인 차원의 법과 제도개선과는 별도로 지역 교육청과 의회차원에서의 대책을 숙의하는 간담회였다.

장식환 교육위원장은 “대구교육이 지난 2년동안 성적이나 국가청렵도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음에도 잇단 중학생의 자살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가 연일 언론에 도배되고 있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실적도 어린 중학생의 자살 앞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서 “어린 학생이 유서로 사회와 교육계에 던진 교훈을 잘 살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법정부적 차원에서 학부모소환제와 정신치료의무화, 중학교 강제전학제, 소년범죄 연령 하향 등이 대책으로 제시됐고 교육청이 대구시의회에 건의사항으로는 Wee 클래스 구축 활성화 예산 지원, 친한친구교실 운영활성화 예산 지원 등이 나왔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멈춰(Stop)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멈춰운동’은 1982년 노르웨이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생 3명이 잇따라 자살하자 전개된 폭력예방운동으로 학생들이 폭력을 발견하면 거의 반사적으로 ‘멈춰’라고 외치도록 교육해 학교폭력을 현저히 줄인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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