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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선후보들 과학기술 정책 관심 부족”

생물학연구정보센터 과학기술인 대상 설문조사 '68% 관심부족'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2/12/12 [16:50]

“대선후보들 과학기술 정책 관심 부족”

생물학연구정보센터 과학기술인 대상 설문조사 '68% 관심부족'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2/12/12 [16:50]
▲     © 브레이크뉴스
생물학연구정보센터 SciON(www.sci-on.net/)가 대선을 앞두고 과학기술 정책 공약에 대한 관심과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일간 총 983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과학기술인들은 이번 대선후보들의 과기정책 공약에 대해 67%가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과기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찾기 어렵거나(306명, 46%) 대선 캠프들의 과기정책 공약 정보 제공이 부족하다(289, 44%)고 그 이유를 꼽았다.
 
이번 대선 후보자들이 과학기술 분야 정책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응답자가 671명(68%)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270명(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더 중요하고 큰 선거 이슈에 치중하기 위해서 라는 응답자가 326명(49%)로 가장 많았고, 선거에 별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자도 223명(33%)이나 됐다. 
 
하지만 참여자들 중 과학기술 분야 정책 공약들이 자신의 대선 후보 선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자가 756명(77%)로 아주 높게 나타났고,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10명(21%)로 나타났다.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들의 과학기술 분야 정책 공약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다 77명(8%), 높다 261명(27%)로 높다는 의견이 35%로 나타났고, 보통이다 361명(37%), 낮다 156명(16%), 매우 낮다 43명(4%)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직까지 지지할 대선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도 85명(9%)이었다.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지금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곳은 정부(교과부 부처별 담당자)라는 응답자가 721명(73%)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정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향후에는 전문가 혹은 전문가 집단(학술단체 포함)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83명, 59%).
 
과학기술분야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과학기술자들의 의견들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683명(69%)이었다. 또한, 전체 참여자들 중 13%가 과학기술분야 정책토론/공청회 참여 경험이 있다고 하였고, 이들 중 12%만이 정책토론/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었다고 응답했다.
 
과학기술인의 입장에서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과기정책 분야로 꼽은 것은 이공계 연구 환경 개선과 직업 안정성 확보(연구 열정을 꺾는 연구 환경과 불안정한 직업 문제)이 791명(80%)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과학기술 정책 방향(중장기적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에 대한 문제)으로 535명(54%)이 대답했다.
 
한편,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과기정책 분야로는 이공계 교육 정상화(초중등 과학 교육과 이공계 대학 교육의 문제)라는 응답자가 561명(5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이공계 연구 환경 개선과 직업 안정성 확보(연구 열정을 꺾는 연구 환경과 불안정한 직업 문제) 468명(48%),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등 과학기술 지속발전을 위한 문제) 442명(45%)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인의 의견들이 과기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해서는 참여자의 대다수(925명, 94%)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참여자 983명 중 학력별로는 박사/박사과정 605명(62%), 석사/석사과정 242명(25%), 학사 113명(11%)이었으며, 직책별로는 대학원생 505명(51%), 연구원/박사후과정 170명(17%), 책임급연구원/교수 109명(11%) 등이었다. 소속기관별로는 대학 703명(72%), 기업/벤처 129명(13%), 정부출연연구소 49명(5%) 등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생명과학 398명(40%), 기계 123명(13%), 물리학 63명(6%), 화학 59명(6%), 전기전자 50명(5%) 등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계공학연구정보센터, 생명의약네트워크연구정보센터, 생물학연구정보센터, KAIST 대학원총학생회, POSTECH 대학원총학생회에서  공동으로 ‘2012 대선,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과기인들의 관심과 의식도’ 란 주제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웹설문을 통해 실시됐다.

한편, 생물학연구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웹상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과학기술인들에 의해 도출된 결과로 표본오차 산정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전화등 일반적으로 실시하는(지지도, 선호도등) 설문조사와 다르기 때문에 언론에 공표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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