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에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종태 국회의원, 강일호 유도회 회장, 김철용 성균관청년유도회장 김정기 존애원 원장, 시의회의원들과 각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대구한의학과 교수 및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존애원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으로 임진왜란으로 피폐해진 민심을 수습하고 주민들의 질병를 자치적으로 퇴치하고자 했던, 400여년전 상주 선비들의 숭고한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으로 세워졌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을 돕게 된다'는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으로 6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용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장은 “오늘날 물질주의와 핵가족화로 인해 이웃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해지고 생명에 대한 외경심마저 점점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가 선현들의 숭고한 박애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백영 시장은 “존애원과 같은 자랑스러운 향토문화유산을 더욱 발굴하고, 새롭게 재조명해서 상주의 맛이 나는 문화예술관광으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애원에 관한 내용이 MBC 사극 ‘마의’ 50회(마지막회)방송에서 상주존애원의 의료행위가 소개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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