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권오명 기자=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오는 3일노변중학교를 비롯한 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대구시교육청이 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0명, 중졸 365명, 고졸 1,680명 등 총 2,125명이 치를 예정이며,시험인원에는 장애인 17명, 재소자 10명, 소년원생 62명이 포함되어 있다.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8시 40분까지입실해야 하며,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 및 고졸은 각각 오후 3시 00분, 3시 50분에 종료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시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3일 시행 공고 시 이미 안내한대로 고사실 내 휴대폰 등 통신기기의 반입을 일절 금지하며 위반 시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하여 향후 2년간 응시를 제한하도록 했으며, 시험당일 감독관에게도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신분증 대조 확인 등 철저히 감독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험 합격자발표는 오는 8월 25일(목)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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