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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이 생길 때마다 발생되는 상추와 청경채 등 엽채류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식물공장이 준공되어 신선한 채소를 연중 섭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도는 태양광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LED 조명만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시설인 식물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내에서 빛과 온․습도, 배양액 등의 환경조건을 인위적으로 제어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작물을 연속적으로 생산해 내는 시스템이다. LED 조명과 수경재배시설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저비용 농가보급형 미래농업시설로 농촌지역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특히 시설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재배작물별로 특성에 맞는 LED 조명을 사용하여 채소의 수확시기를 단축하고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식물공장은 경북도가 경북농업인의 소득증대 등을 위해 추진 중인 2010년 8대 중점과제의 하나로 총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건립된 것이며, 연간 26.2톤의 상추류를 생산, 마트 등 전문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식물공장을 준공한 (주)카스트친환경 농업기술(대표 박후원․경북 구미 구평동)은 전자계측기 전문회사로 작물별 LED 적용방법 등 LED관련 특허를 획득했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다른 식물공장 설치 업체에 관련 기술을 전수 중에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상여건의 악조건으로 채소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식물공장이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식물공장의 시설 표준화와 재배기술 정립을 통해 저렴하게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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