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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물 공단 또는 공단)이 서악동과 충효동으로 간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단의 경주 IC 인근 부지로의 이전을 반대했던 경주시의회가 최근 서악동 과 충효동 인근의 경주여중 옆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면서 이전지가 또다시 옮겨질 전망이다.이로 인한 또다른 갈등도 예상된다 방폐물관리공단은 얼마 전 공단 청사를 경주 IC 인근인 만남의 광장 부근에 짓겠다는 결정을 한 바 있다. 그러나 경주시의회와 일부 시민들이 문화재의 도시 경주의 미관을 해칠 염려가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반대하면서 난관에 부딪쳐왔다. 급기야 공단은 경주시의회가 새로운 부지를 확보한다면 무조건 그 의사를 존중, 이전지를 옮기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시의회는 주민들을 만나 보상과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을 빠르게 전달해갔고, 최근 들어 최종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시의회 23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전달하고 집행부 및 내부 검토를 마친뒤, 공단과 최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 지역에 확보된 부지는 28,099㎡ 정도로 이후 추가로 더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한수원본사 이전과 맞물리면서 주민들은 서서히 지쳐가고 있다. 주민들은 방폐물공단의 본사 이전속도와 한수원의 도심권 이전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정치권과 행정부간의 이견으로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볼멘소리다. 더구나 방폐장공단이 들어설 이곳은 최양식 경주시장이 한수원본사를 이전하겠다고 말한 곳과 가까워 향후 또다른 논란거리가 될 수있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22일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을 위해 경주시의회가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영위원회는 방폐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담당하기 위해 공단의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지원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단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기관으로 위원장에는 이진구 공단 사외이사가 맡았다 공단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한수원 본사의 이전지는 배동으로 최종 결정을 하겠다는 경주시장을 비롯한 일부 도심권 시민들이 청오대와 지경부 등 관계 기관에 공문을 보내 놓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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