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노인복지타운 내년 초 개원
권오명 기자 | 입력 : 2006/09/04 [11:06]
구미시는 국·도·시비 지원 사업으로 산동면 도중리에 실비 노인전문요양시설인 구미노인복지타운을 내년 초 개원한다.
구미노인복지타운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원되는 실비 노인 전문요양시설로 연건평 596평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시설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대상자는 치매·중풍 등으로 전문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본인 및 본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 의무자의 월평균 소득액이 가구원 1인당 96만8천원 이하면 누구나 입소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월 70만6천원으로 식사 및 진료와 간호, 물리치료와 사회 재활,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받게 되며, 별도 비용은 기저귀 등 개인 위생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국민기초수급노인 외에는 입소가 불가능해 의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중산층 이하의 저소득 가정노인에게 입소 기회가 활짝 열리게 됐다.
특히, 중증질환 노인을 모시고 생활하는 가정들이 노인부양 및 전문요양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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