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포항시 동지역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 실시 촉구학교무상급식 시행 4년째, 동지역 초등학생은 계속 참아야 하나
포항급식연대는 6일 "포항은 학교무상급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경북도내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지금은 오히려 꼴찌라며 내년도 포항 동지역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했다.
포항급식연대에 따르면 김천시는 올해 1월 최초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시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경주시도 올해 43개 모든 초등학교 만 3천여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현재 초중학교 무상급식 대상자가 전체 학생의 43.4%인 2만 165명에 이르고 있고, 내년에는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북은 초중고 무상급식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5%다. 전국 평균 69.1%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무상급식률 전국 최하위를 도맡아하던 대구와 경북이 이제 입장이 달라졌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무상급식 전국 꼴찌를 놓치지 않는 경상북도는 입장을 밝히지도 않고, 경북도교육청은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포항급식연대는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면담도 요구했다. 이강덕 시장은 4년이라는 기다림이 더 이상 헛되지 않고, 2015년 동지역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을 시행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하고 확실한 이행을 약속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포항시의회에서도 지난 2012년과 같이 동지역 초등학교 급식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어 포항급식연대는 "이후 동지역 학부모들과 초등학교 전체 무상급식 시행 촉구 서명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포항시 무상급식 시행 4년째 기다릴 만큼 기다린 동지역 학부모들도 포항시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은 포항에서 학교무상급식 시행 4년째를 맞는다. 3년을 기다린 결과, 올해 동지역 초등학교 1~2학년만이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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