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영수)와 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 김동수)은 공동으로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준법선거, 투표참여, 정책선거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5일 오천5일장을 맞아 장터일원에서 대대적인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 합동 공명선거 캠페인 모습    ⓒ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40여명,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0여명 등 50여명은 오천읍사무소 옆 도로변에 집결해 포항시민에 드리는 호소문 발표를 시작으로 피켓을 앞세우고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장터를 찾은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포항지역의 주인으로서 책임감과 의무를 가지고 준법선거와 투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자고 호소했다.

▲ 합동 공명선거 캠페인 모습    ⓒ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관계자는 “대한민국과 포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는 오는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유권자들이 각 후보자들이 선거법을 지키는지를 잘 살펴보고 법을 어기는 후보자에게 따끔하게 지적해야 하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유권자의 힘을 보여 줄 때만이 대한민국과 포항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공명선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5일장이나 죽도시장 등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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