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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치맥페스티벌, 로봇이 치킨을 튀긴다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7/18 [20:02]

대구치맥페스티벌, 로봇이 치킨을 튀긴다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7/18 [20:02]

【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 올 해 7회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이 전 축제와는 달리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볼거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 18일 오후 'Dddeck'에서 치킨봇이 치킨을 튀기고 있다.     © 박성원 기자

 

1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권영진 시장이 건배를 제안하는 순서에서 드론이 맥주와 치킨을 배달해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더니 사람대신 치킨을 튀기는 기계가 등장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치킨프렌차이즈업체인 ‘Dddeck'(디떽)는 대구를 본사로 하는 업체로 동성로에 매장을 낸지 3개월 정도된 신생업체이다.

  

디떽의 원정훈 대표는 “원래 업종은 로봇시스템 SW개발과 비대면 제3자 결제 등을 하는 회사인데 로봇을 치킨산업에 접목하면 한국치킨이 세계적으로 맛있기로 소문나 있어 세계화하기에 유리하다고 생각해 치킨의 성지 대구를 본사로 하는 치킨프랜차이저를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오래 동안 통신 판매업과 요리사로 일한 경험, 로봇시스템 연구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제 치킨 산업 현장에 필요한 ‘치킨봇’을 개발하게 됐다”며, “치킨을 튀김기에 넣고 알맞게 익은 후 건져내는 과정은 뜨거운 기름때문에 위험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인데 조리방법을 모르더라도 버튼만 누르면 일련의 과정을 치킨봇이 담당해 안전하고 저렴하게 치킨 요리를 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에 있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치맥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것은 처음봤다며 ‘치킨봇’이 튀긴 치킨을 먹기 위해 줄을 섰다.

  

▲ 디떽의 자동화 기계중의 하나로 사람이 직접 무거운 솥을 들고 흔들지 않아도 솥이 자동으로 왕복운동을 해 양념을 잘 섞이게 한다.     © 박성원 기자

 

실제 치맥 축제에 참여한 다른 업체들은 치킨을 튀기는 조리장소에 많게는 10여명이 들어가 치킨을 튀겨내고 튀김 옷을 입히는 등 정신없이 움직이기 바쁜데 ‘디떽’은 3~4명 만으로도 비슷한 분량을 조리해 낼 수 있었다. 또, 로봇이 기름 온도나 튀김 시간등을 정확하게 측정해서 조리해내기 때문에 손님이 많더라도 일정한 맛을 내는 장점이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단시간에 치킨이 많이 팔리게 되면, 치킨을 태우는 등 일정하지 않은 조리 시간등으로 일정한 맛을 내는 치킨을 꾸준히 조리해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할 수 있는데 디떽은 치킨봇을 이용해 더욱 저렴하게 일정한 맛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원대표는 동성로에 있는 매장에서 9,900원에 무한리필 치킨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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