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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200mm의 집중호우가 내린 9일, 경북 경산에서 침수된 차를 확인하던 40대 여성이 실종됐다.
경산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큰 빗줄기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면서 금호강 수위는 물론, 인근 하천 경계 수치까지 넘어서는 바람에 연결 다리를 침수시켜 아침부터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강과 하천이 만난 빗물은 흙빛으로 변해 물살이 거세졌고, 급기야 진량읍 평사리 한 농로에서 침수된 자신의 차량을 확인하던 4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배송 업무를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여성의 차량에서는 핸드폰 등이 발견됐고, 블랙박스에는 차량이 침수되자 이를 확인하려고 밖으로 나갔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라진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 하양과 대구 동구를 잇는 대경로(청천초교 앞) 가 침수되어 이 일대가 오전 내내 통행이 제한됐다. 하양읍 남하1리에서는 계곡이 범람해 차량 1대가 물에 빠지고 주택이 물에 잠기면서 70대 노인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출됐다.
이날 비로 경북 경산과 영천, 청도, 고령, 포항, 경주 일대에는 한동안 호우경보가 내렸다. 오전까지 경산 하양 178.5㎜, 진량읍 126㎜,, 와촌면 97㎜ 포항 오천 166.5㎜, 대구 162.5㎜ 등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한편, 8일 경북 북부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이 비로 안동 임동면 일대에 쏟아진 비로 주민 30여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이 일대 가구 대부분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또 도로 유실과 주택침수 등이 안동, 청송, 영천 등지에서 발생했다. 북부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상주와 의성, 영양과 예천 등지에서는 축구장 900개 면적에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30㎜에서 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많은 비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오늘과 내일 밤사이 시간당 30~50㎜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수 있어, 급류에 취약한 계곡이나 하천, 저지대나 상습 침수 지역 등으로의 이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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