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사업 성과 공유의 장 ‘판+ 캠프’ 성료법정문화도시 5년 성과 돌아보고, 시민 주도형 문화 방향성 논의
포항6개 권역별 아이디어 해커톤 통해 지역문화 콘텐츠발굴 시도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문화재단이 지난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열린 ‘판플러스(PAHN+)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포항문화재단이 진행한 시민문화사업의 개별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13년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지역에서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세판’, ‘포동포동’, ‘시민기록단’ 등 시민문화사업 참여자들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각 권역의 문화적 이슈를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기획했다.
중앙권팀은 ‘다같이 돌자, 송도 한바퀴’를 주제로 송도와 죽도시장 일대를 잇는 문화 산책길을 제안했고, 흥해 권역팀은 도서관과 마을을 거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국악 아카데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캠프는 특히, 114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문화 과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판플러스 캠프는 각기 다른 지역과 활동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따로 또 같이 움직이는 시민문화의 판을 시민과 함께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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