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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희망연대 임원식 대표가 지난 3일 김용수 울진군수에 대해 대구지방 검찰청 영덕지청에 예산낭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울진군은 4일 " 임광원 울진군수예비후보선거대책본부에서 각 언론사에 배포한 '에너지 절전형 가로등 교체사업 관련 예산낭비' 관련한 내용은 사업구조와 공사범위,자재구성비에 있어 원천적으로 차이가 있다"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앞서 임원식 대표는 3일 "울진군은<52억원을 들여 가로등 6천3백여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하면서 울산남구청, 거제시 등은 위 가로등을 개당 49만원에 교체했으나 울진군은 개당 82만원이 소요되어 타시도에 비해 20~30만원 이상 책정되어 20여억원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김 군수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울진은 자료를 통해 "고효율 가로등 교체사업은 등기구, 램프, 안정기를 주된 내용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별로 ① 사업구조의 차이(상환기간에 따른 적용 금리 및 부가세차이) ② 공사범위에 대한 차이(등기구, 램프, 안정기 이외 암대 설치, 안정기함 추가설치, 점멸기교체, 표찰 등) ③ 공사자재 구성비에 대한 차이(등기구 전체를 교체하였는지 여부, 3가지중 무엇을 중점적으로 교체하였는지 알수 없음)와 자치단체별 계약의 일반조건에 따라 단가가 달라질 수 있는데 교체사업을 실시한 타시․군 중에 우리보다 낮은곳만 적시하고 입찰 공고기준으로 우리와 가격이 유사하거나 높은 곳은 거론하지 않고 예산을 낭비하였다고 예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음"이라고 전했다. (강원 ○○군 87만원, 충남 ○○시 86만원, 경북 ○○군 120만원, 전남 ○○군 73만원, 경남 ○○시 70만원) 또, <가로등에 설치된 등기구는 설계상 계약된 상품이 아닌 것과 제작사의 상표가 없는 등기구가 설치되어 부실과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울진군은 "설치된 가로등에는 무상표 등기구는 없고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것은 등기구 내부에 상표가 표시돼 있고 준공검사 의혹에 대하여는 계약서상에는 규정되지 않은 추가 안전공사(접지부분)관련으로 준공 후 분할하여 대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나 아직까지 단 한 푼의 군비를 지급한 사실이 없음"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울진군이 ESCO사업을 실시할 무렵에는 이 사업을 시행하는 자치단체가 몇 군데 되지 않았고 조달청 납품단가도 책정 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원가계산에 의한 예정가격준칙 제28조에서 규정하는 『유통 물가지 금액』으로 산정했고 울진군의 경우는 등기구, 안정기, 램프 교체 뿐만 아니라 전주 부착형 암대 교체(1,090개), 노후 전선 교체, 점멸기 대량 교체(784개), 누수로 인한 누전 방지 및 유지보수 절감을 위한 외장형 안정기함 추가 제작(1,090개), 표찰(6,311개) 등 계약의 일반조건에 따른 추가공사로 인하여 공사비 차이가 시군마다 다를 수 있는데 단순하게 총사업비에다가 교체 등수를 나눈 1대가격으로 비교하여 예산을 낭비하였다고 예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하면서 정확한 대비없이 아니면 말고식에 대하여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 ESCO사업이란?(Energy Service Company)에너지사용자가 경제적 기술적 부담없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절약시설 투자소요 자금의 대부분을 전문기업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관리, 유지까지를 책임지고 그 대가로 에너지 절약액의 일정부분을 투자비와 이윤으로 회수하는 사업을 말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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