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위문금 12억 지원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위문금과 물품 등 지원키로
박종호 기자 | 입력 : 2010/09/09 [11:12]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덕수)가 추석을 맞는 도내 소외계층 1만6천5백세대에 12억원을 지원한다. 모금회는 집중호우 피해와 함께 물가폭등 여파로 차례상 미련이 여의치 않은 1만5천세대에는 약 7억5천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1천160세대(3억5천만원 상당)에는 디지털 TV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가 낯선 저소득 다문화가정에는 자녀의 연령을 고려해 성장기에 필요한 전래동화그림책(전집) 342세트(1억원상당)을 지원, 한국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전통문화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모금회는 이를 위해 도내 각 지자체에 소외계층 DB를 제공받아 통장주와 실제 대상자에 대한 진위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부는 대상자와 통장주가 달라 해당 지자체 및 당사자에게 다시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은 13일경부터 확인이 끝나는 지자체 대상자들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17일 이전까지는 지급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덕수 회장은 "도민여러분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명절을 보낼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 지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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