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62일간 모금 여정 스타트예전과 같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 팽배속 목표 달성이냐 분위기와의 싸움이냐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덕수)가 1일 ‘희망2011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62일간의 나눔캠페인 대장정에 들어갔다.
최근 불어 닥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내부 비리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해짐을 의식, 올해 온도탑 제막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1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모금활동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해서 모금회측은 내부적으로 임직원들 스스로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하고, 기부자의 뜻을 존중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나름의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언론사와 정보지 등에 일일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논란은 있었지만 그래도 모금과 기부는 우리사회에서 더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모금회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불미스러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어 성금과 성품 모금에 많은 애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도민의 뜨거운 이웃사랑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필요하며, 이러한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올해도 ‘이웃사랑 가두캠페인’과 언론사방송모금, 금융기관모금, 학교모금, ARS 모금 등의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표액 90억원의 달성이 비리문제로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도민들 반응은 모급과 기부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공동모금회에 대한 신뢰가 아직 재정립되지 않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서 모금회측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행정기관과 언론사들이 나서서 독려할 예정들이지만 이마저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희망2011 모금액은 ▲경북도내 저소득가구 1만5천세대 15억원 ▲ 경북도내 저소득층 1천세대 5억원▲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자녀 1천명 3억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24가구 1억원▲ 저소득 다자녀 및 임산부 가정 40세대 1천2백만원 ▲ 저소득 다문화 가정 여성 50명 1억원▲ 경북도내 사회복지기관 3개소 4억 5천만원 ▲ 경북도내 사회복지기관 2개소 2억 3천만원 ▲ 경북도내 기초푸드뱅크 9개소 2억 7천만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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