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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게임 많이 하는 학생 '꿈과 희망 없다'

동부교육지원청, 방학중 게임 과몰입 학생 보호 나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8/10 [16:26]

게임 많이 하는 학생 '꿈과 희망 없다'

동부교육지원청, 방학중 게임 과몰입 학생 보호 나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8/10 [16:26]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학생들이 겪는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지나치게 게임을 많이 하는 학생들의 경우 자존감 부족 등 개인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 등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곽경숙)은 동부Wee센터를 통해 대구시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1천322명, 개인상담 16명, 집단상담 58명, 예방교육 1천211명을 지원하는 등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게임 과몰입 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교육을 하고 있다.

동부Wee센터의 게임 과몰입 사례 분석에 따르면 게임을 처음으로 접했던 시기가 6~10세 무렵이며, 남학생들은 주로 슈팅ㆍ액션 게임을 이용하고, 여학생들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시뮬레이션 게임(펫 메이커)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을 이용하는 주 동기가 ‘재미가 있어서’, ‘집에서 할 일이 없기 때문’이었으며, 학업에 대한 동기 저하, 교사나 친구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아보지 못한 경험, 낮은 자존감 등이 개인 내적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게임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미래에 대한 꿈이나 희망이 없고, 우울, 무기력 등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 부족은 물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가정 내에서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게임 과몰입 학생의 경우 대인관계능력이 저하돼 현실 속에서 관계를 맺지 못하고 가상 세계에서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 때문에 이러한 중독 사이클이 악순환으로 이어져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고등학생 중에는 아이템 현금거래를 하는 등 게임 속의 상황이 실제 생활과 금전 거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나타났다.

대구동부교육청 곽경숙 교육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게임을 사용하지 못하게 물리적으로 막을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하며,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탐색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갖도록 지원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게임중독 예방과 치료 교육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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