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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장 선거 담합說 '술렁'

의장 보궐선거 ‘담합설’ 시의원들 입장곤란 ‘당혹’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1/07 [10:25]

대구시의회 의장 선거 담합說 '술렁'

의장 보궐선거 ‘담합설’ 시의원들 입장곤란 ‘당혹’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1/07 [10:25]
 
임기 6개월 짜리 대구시의회 의장 선거를 두고 특정 후보가 차기 의장 선거에 출마할 다른 의원과 담합하고 있다는 설이 대구시의회 안팎에서 파다하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10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ㆍ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4.11 총선에 출마하는 도이환 의장이 9일 사퇴해 실시되는 것으로 도 의장의 잔여임기 6개월을 채우는 것이며 현재 이동희 전 부의장(12월27일 사퇴)과 김화자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문제는 당초 강력한 의장후보로 거론되던 A의원이 돌연 출마를 포기하자 의회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A의원은 김 의원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기 의장선거에서 김 의원의 지지를 담보 받았다는 풍문이 파다하다.

A의원은 이 의원에게도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을테니 차기의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가 “보궐이든 차기든 의장선출의 권한은 개별 의원들에게 있다”며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장선거를 두고 미묘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다른 의원들은 곤혹스런 모습이다. 출마한 이 의원과 김 의원을 지지하는 의원들과 차기선거에 출마하는 A의원을 지지하는 다른 의원들이 지지세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극도의 입조심을 하는 양상이다.

한 의원은 “원래 선거라는 것이 경쟁하는 것이니 만큼 이 정도의 잡음은 늘상 있어 왔던 것”이라며 별 것 아니란 입장이지만 다른 의원은 “의장 자리가 서로 나눠먹는 자리가 아닌데도 담합설이 나오는 구태가 연출됐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의장자리를 나눠먹기 한다는 것은 의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면서 “임기가 6개월로 짧지만 총선에서 지방의회 의장의 역할을 통해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정치권에도 일정한 발언권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6대 의회 오기까지 의장단 선거로 의원들끼리 화합이 깨진 경우가 많았다”면서 “후반기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으면서 전반기를 잘 마무리해 화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짧은 임기의 의장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의장단 선거는 입후보자 등록이나 정견 발표없이 무기명 비밀 투표인 교황 선출 방식으로 치르며 정원 34명이지만 현 재적 의원 31명 가운데 과반 수 출석에 과반을 얻으면 당선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에서 1ㆍ2위 후보자 중 많은 득표를 한 후보가 의장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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