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해 3월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해 시민중심의 현장 복지행정으로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중복과 누락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보건, 고용, 교육, 주거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저소득 시민을 급여지원 중심의 복지업무에서 탈피하고, 복지수요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과 방문형서비스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지원단은 2012년도 신설해 3만3천658건의 복지대상자 초기상담과 9,225세대에 현장 방문 상담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알콜중독, 중증질환, 차상위가정 등 총185세대에게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시행했다. 1천562건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정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희망복지지원단이 신설 운영되기 전보다 현장방문 행정, 위기가정 지원 등이 2배 이상 증가된 실적이다. 올해 경주시 사회복지예산은 1천77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3%이다. 경주시의 주요 복지목표를 저소득가정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 주는 복지 행정을 추진 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시는 현행법이나 제도상 선정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해, 실질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천만원, 올해는 100% 증액된 6천만원을 전액시비로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으로 위기 상황을 벗어 날 수 있도록 긴급진료비 및 진단에 필요한 진단비, 기본 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화재 등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긴급생계유지비, 전기, 보일러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보수비, 단전 단수, 가스 등 체납가정 지원, 동절기 긴급 난방비 및 난방 물품 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선 지원해 왔다. 또한 복지대상자의 자격확인 및 적정급여제공 중심의 읍․면․동 복지행정을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과 서비스연계 지원 등 종합복지창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공공과 민간에서 보유한 복지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고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 모니터링해 저소득층의 빈곤예방과 자립지원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올해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 10명을 배치해 상담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등 시민중심의 복지행정 종합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부분의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출범한 민간부분의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을 위한 순수 민간봉사대인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의 ‘좋은 이웃들’과 각 기관별로 단절적․중복적으로 지원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조직화하고,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경주희망나눔센터’와 함께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이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열심히 전달해 시민의 마음을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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