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역사업평가원, 세월호 애도분위기 속 ‘광란의 밤’산자부 산하 대경지역사업평가원 술판·춤판 에다 싸움판 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경지역사업평가원이 세월호 참사로 국민적인 분노와 애도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던 지난달 24일 워크숍 행사를 명목으로 술판과 춤판을 벌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분위기가 조성되고 200여명의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던 당시에는 공·사를 불문하고 각종 행사를 취소, 연기하고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언행을 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엄한 경고가 있던 때였지만 이들은 팬션에서 집단으로 춤판과 술판을 벌였던 것이다. 당초 1시간으로 예정됐던 행사는 술자리로 변해 밤늦게까지 계속됐고 급기야 술에 취한 직원들끼리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까지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픔속에 빠져 있던 세월호 실종 및 희생자 유족들과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24일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 15명이 대구를 출발해 인천을 거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도는 5박6일 일정으로 ‘상반기 해외선진지 연수’를 떠난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은 날이어서 비난이 커지고 있다. 한편 대경지역사업평가원은 대경권 산업기술개발에 대한 선정, 평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제기반의 글로벌 신성장거점 육성을 도모하고 산업기술의 혁신을 통한 지역 산업경쟁력과 혁신역량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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