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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경지역사업평가원장 선임 부적절

장래웅 새 원장 경북TP 원장 당시 경영상태 D등급...비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7/08 [13:47]

대경지역사업평가원장 선임 부적절

장래웅 새 원장 경북TP 원장 당시 경영상태 D등급...비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7/08 [13:47]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업부’)가 지난 7월 1일 (재)대경지역사업평가원(이하 ‘대경평가원’)의 새로운 원장으로 장래웅 전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을 선임하자 장 원장의 그동안 전력을 종합해 보면 매우 부당한 것이 분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경평가원의 이번 새 원장 선임은 얼마 전 세월호 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젖어 있을 당시인 4월 24일 워크숍 행사를 명목으로 술판과 춤판<5월 16일 보도 ‘대경지역사업평가원, 세월호 애도분위기 속 광란의 밤’>을 벌이고 직원간 싸움을 벌여 이 사건과 관련 윤상한 원장이 해임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대경평가원 윤상한 원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직원들은 청도의 한 펜션을 빌려 낮에는 족구경기를 했고, 밤에는 밴드를 불러 1시간 동안 별도의 행사를 가졌다. 행사 명칭은 ‘밴드와 함께 하는 광란의 밤’이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던 당시에는 공·사를 불문하고 각종 행사를 취소, 연기하고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언행을 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엄한 경고가 있던 때였지만 이들은 팬션에서 집단으로 춤판과 술판을 벌였던 것이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참여연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참여한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문제를 일으킨 인사를 대신하는 새로운 원장을 선임할 때는 도덕성과 전문성, 혁신의지를 가진 인사를 뽑아야 마땅함에도 산업부는 이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인사를 하였다”고 비난했다.

대책위원회는 “산업부가 장래웅씨를 대경평가원 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대경평가원의 ‘밴드와 함께하는 광란의 밤’에 비견되는 잘못된 인사”라면서 “이는 전 경북TP 원장을 지낸 장래웅씨의 전력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장 원장이 2013년 국정감사에서 대구지역 Y대학교 대학원 등록금 238만원을 경북TP 예산으로 지불하여 지적받은바 있으며, 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자신이 단장으로 재직할 때 팀장으로 있었던 K씨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 공고 후 채용기준을 바꾸어 비전문가 K씨를 채용, 감사원 감사에서문제가 되기도 했다.

또 장 원장은 K씨가 센터장으로 있는 첨단메디컬융합센터의 특정사업에 사업총괄자로 참여하여 이후 사업을 수행하지 않았음에도 내부인건비 1,020만원과 연구수당 450만원을 받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장 원장이 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경북TP는 각종 비리로 수사와 감사를 받는 등 홍역을 앓았다. 이와 관련 지난 2013년 경상북도가 24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상태를 평가한 결과 경북TP는 최하 등급인 D를 받았다.

이런 장 원장이 대경권 산업기술개발에 대한 선정, 평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산업경쟁력과 혁신역량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경평가원의 원장에 선임되어선 안된다는 것이 대책위원회의 경력한 주장이다.

대책위는 “산업부가 장래웅씨에 대한 대경평가원장 선임을 취소하고, 산업부에 의한 일방적 기관장 선임방식을 공모제로 바꿀 것을 촉구한다”면서 “기관장 인사청문회 및 추천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등 외부인사가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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