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화 국회의장(5선, 부산 중구·동구)이 올해 추곡수매 현황과 쌀 직불금 제도개선 방안 및 쌀 관세화에 대한 농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민생현장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9월27일 상주를 방문해 농민·다문화가정·귀농귀촌인·장애인 단체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김종태 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이 지난 7월 FTA체결과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른 대책논의 등에서 농촌의 현안문제가 부각되자,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상주시 방문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국회 차원의 해답을 찾자고 제의 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했다. 이날 정 의장은 경북 및 상주시 주요기관 단체장들과 오찬 자리에서 상주시 경제·교육·사회·문화·예술·종교 등 각 분야별 상주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에 이어, 상주시의회를 방문해 상주시 현황과 지역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민생현장 탐방을 통해 상주시민들로부터 상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생탐방은 첫째, 농업수도 상주를 대표하는 ‘상주농협 삼백라이스센터’를 방문 올해 추곡수매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농가 대표들을 만나 쌀 관세화 논의 및 농산물 가격인하 대책, 정부 비축미 해결방안, 고정·변동직불금 개선, 농산물 수출제한 해소 등 우리농촌이 당면한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1천2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거주하고 있는 상주시의 특색을 반영해 귀농·귀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주 및 정착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셋째, 상주시에 다문화 가정 607세대가 거주함에 따라 이들이 겪고 있는 언어적·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문화 가정 대표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상주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발달·지체장애인 정책을 논의하는 등 이날 정 의장은 상주시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만나 상주시 발전 방향과 당면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쌀 관세화 방침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민들과 사회적 약자들로부터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민심 청취의 자리를 가진 정 의장은 “농민·귀농귀총인·다문화가정·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또한 대한민국 농업중심도시로서의 상주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민의 고충해결과 상주의 위상 강화를 위해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법과 제도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적극 추진한 김종태 의원은 “상주를 찾아주신 정의화 국회의장에게감사 드리며, 11만 상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특히 “상주시는 8.1%에 불과한 재정자립도로 인해 FTA체결 및 쌀 관세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처와 내륙고속철도 상주구간 포함, 교육재정 마련, 관광단지 개발 등 지방자치단체의 능력만으로는 해결이 불가한 사업들이 많이 있어 국회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지역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 의장에게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상주가 안고 있는 내·외의 산적한 문제는 곧 대한민국 농촌의 문제임을 인식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의화 국회의장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