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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파티마병원 리베이트 납품비리 수사 촉구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7/12 [14:19]

대구파티마병원 리베이트 납품비리 수사 촉구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07/12 [14:1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성명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리베이트 비리를 철저히 수사하여 병원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밝혀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연대회의측은 “대구파티마병원 약제부장인 수녀가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로부터 약품 구매 대가로 리베이트(환급액)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 배임수재)로 지난 4월에 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면서 대구파티마병원측에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의하면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회삿돈 7백억 원을 빼돌리고 이 가운데 50억 원 가량을 병원 리베이트로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던 중 대구파티마병원이 2009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와 약품 구매 계약을 하면서 최대 30%까지 리베이트를 받는다는 이면계약을 체결하여 매달 700만원씩 무려 93차례에 걸쳐 모두 6억 5천만원을 현금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에 대해 대구파티마병원은 수녀 개인의 일탈이라며 지난 4월 구속 전에 인사조치 했다며 그동안 쉬쉬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녀회가 운영하는 천주교 사업장이라는 특성과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병원 리베이트 속성 상 대구파티마병원의 개인적 일탈 해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시민은 아무도 없다.”며 병원측을 비난했다.

  

이어서, “이번 사태는 제약업계가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처방이나 구매 실적에 따라 금전을 제공하는 낡은 영업 관행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윤리와 도덕성이 생명인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그리고 직책을 맡고 있는 수녀가 직접 나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납품비리를 자행했다는데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번 사건을 수녀 개인의 일탈로 규정하며 사건이 드러나자마자 꼬리자르기에 나선 대구파티마병원의 해명은 종교기관으로서 대단히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하다”고 지적하고 병원측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연대회의측은 우선 검찰에 “매달 7백만원씩 8년간 지속적으로 납품비리를 자행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 이를 비자금을 조성했으면 현금이라도 추적 못할 리 없다. 성역없이 수사하여 병원의 조직적 개입의혹을 밝혀라.”고 요구하고, 대구파티마병원측에도 “수녀의 개인 일탈 운운하며 꼬리자르기 하지 말고, 리베이트 조성과 비자금 사용처 등을 시민들에게 스스로 밝히고 진정으로 사과하라”, “의약품 구매 등 병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공개적으로 발표하라.”고 강하게 촉구하며 진상을 규명하는 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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