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준(2주 연속 1,000cells/㎖ 이상)초과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29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영천호 지점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영천호 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지난 8월 16일1,215셀, 26일 1,333셀이 출현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준(2주 연속 1,000cells/㎖ 이상)을 초과했다.
영천호 지점은 올해 5월13일 저온성 유해남조류인 아파니조메논(Aphanizomenon)이 첫 출현(33셀/mL)한 이후,유해남조류가 증감을 반복하다가 7월 중순 큰 강우로 인해 수계 내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영양염류(총인) 농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수온 증가가 동반되면서 유해남조류가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환경청은조류경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오염원 점검, 취‧정수장관리 강화 등 기관별 역할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영천댐은 녹조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심층(표층 10m 아래)에서 취수하고 있고, 정수장에서 상시적인 정수처리에 더하여 분말활성탄, 응집보조제 등 추가처리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는 문제가없다고 밝혔다.
조류 발생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조류 분석결과는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수돗물 검사결과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통해공개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수온이 떨어지고, 조류로 인해 인산염인(PO4-P)이 소모되면서 유해남조류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작년에 10월10일까지 ‘관심’ 단계가 지속된 만큼 아직 안심할 수준은아니다”라면서,
“가축분뇨 등 녹조를 발생시키는 오염물질의 유입이 최소화되도록오염원 관리‧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매일 드론을 이용한 항공감시와함께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조류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신속히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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