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시. 오천읍 H농장 악취 논란 ‘적극 대응 나서’포항시 관계자, “상시적인 모니터링 주민 피해 없도록 최선”
【브레이크뉴스 】오주호 기자=경북 포항시 오천읍 H농장 돈사 악취로 논란이 일고 있는가운데 포항시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본지 7월 20일자 포항시 오천읍 돼지사육, 악취에 인근주민 집단 반달 제하의 기사)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H농장 악취 현장을 찾아 부지경계선을 중심으로 악취포집을 완료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기준치(15배 이하)를 초과하면 포항시는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을 만나 H농장이 악취방지시설 보강 등 시설 현대화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모든 규정을 동원해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H농장의 시설의 노후화가 악취 발생의 큰 원인으로 조사된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시설보강을 요청했다”면서 “상시적인 모니터링으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돈사 옆 S유치원과 식당 등 인건 주민들의 설득이 관건이다. S유치원 원생들이 돈사에서 나오는 악취로 아이들이 힘들어 하자 몇몇 학부모들은 전원을 생각하고 있어 유치원은 원생 감소로 이어질까 전전긍긍 하고 있다.
현재 해당 농장 돈사는 1100㎡ 규모에 900두(자돈 600, 육성 300)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악취’란 황화수소, 메르캅탄류, 아민류, 그밖에 자극성이 있는 기체 상태의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해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를 말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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