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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울릉도 하늘길 열린다 '비행장' 건설

국토부 2011년 착공 2016년경 완공 목표. 울릉 경비행장 건설 예정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9/12/26 [18:43]

울릉도 하늘길 열린다 '비행장' 건설

국토부 2011년 착공 2016년경 완공 목표. 울릉 경비행장 건설 예정
박종호 기자 | 입력 : 2009/12/26 [18:43]
 
하늘로는 비행기가, 바다위로는 수상택시가 다니는,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흐르는 관광도시가 국내도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26일 우리 국토의 정동인 울릉도에 비행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울릉도 비행장 건설을 두고 이에 대한 연구 용역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건설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 설계와 실시 설계 등을 거쳐 하반기에는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제안서를 기획재정부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울릉도의 지형적 특성상 건설될 비행장은 50~60여명만이 탈 수 있는 경비행장이 될 것이며, 내년 착공에 들어가면 오는 2016년께나 비행기로 을릉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륙 활주로의 길이는 약 1천2백여미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비행장이 들어설 공간은 바다를 매립하고,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5~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울릉도에 에어택시의 운용도 검토하고 있다. 에어택시는 경비행기보다 훨씬 작은 소형 항공으로 18~19인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이같은 건설 방침을 세우는 데에는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에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의 방침대로 경비행기가 울릉도에 착륙하게 되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수요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울릉도와 내륙과의 소통 및 생활권도 매우 근접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비행장이 들어설 경우, 김포에서 을릉까지 1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은 ‘불편하더라도 울릉도는 가기가 어려운 섬으로 남아야 관광 자원으로서 오래 간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람이 많아지게 되면 오염이나 난 개발이 되고, 희소가치가 그만큼 떨어져 장기적으로 볼 때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만, 현재 출항하는 배편을 조금 더 늘이는 방법 등으로 지금보다는 훨씬 쉽게 접근하는 방벙을 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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