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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일주도로 개통 기념 울릉서 첫 마라톤 대회 열려

세계적 마라토너 황영조, 이봉주 비롯 대구경북 시군 단체장 등 1천명 참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29 [16:53]

일주도로 개통 기념 울릉서 첫 마라톤 대회 열려

세계적 마라토너 황영조, 이봉주 비롯 대구경북 시군 단체장 등 1천명 참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3/29 [16:5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울릉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울릉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전국 마라톤 대회가 30일 오전 7시 울릉도 저동항에서 처음 열린다.

 

▲  비가 오는 날씨에도 울릉 일주도로 개통 준공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을릉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황영조, 이봉주  선수등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 전국의 마라토너와 울릉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황영조, 이봉주 선수는 각각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 12km, 7km 등 4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울릉읍 저동항을 출발해 와달리(7km 반환), 관음도(12km 반환), 천부(half 반환), 태하를 거쳐 저동으로 돌아오는 섬 전체를 일주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굳건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주도로 완전개통이 울릉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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