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0년까지 온실가스 5% 감축 계획
‘기후변화대응 선도 녹색미래도시’ 목표와 전략 제시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4/13 [16:05]
대구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기후변화관련업무 추진부서장, 구․군 환경과장 등 용역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및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후변화대응계획에는 푸른숲가꾸기와 담장허물기사업을 선도한 도시답게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녹색미래도시’를 계획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키 위한 구체적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 및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오는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를 5%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1%,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53%, 매년 50~100만본의 나무를 심어 750만본의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등이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 부문별 5대 전략 및 15대 핵심정책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에너지부문에서는 탈석유 및 에너지 자립화, 농ㆍ축산 및 토지이용부문은 탄소흡수 도시녹색화를 추진한다. 또한 폐기물 부문은 자원순환형 도시체계화를 이뤄내고 녹색생활 및 CDM 부문에서는 녹색생활실천 선진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적응 부문에는 기후변화적응 선진화를 강력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용역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제시된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별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2008년에 수립된 ‘국가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을 지역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1년간 수행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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