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야6당 “MBC 힘내라”
파업 지지 공동 기자회견 김재철 사장 사퇴 촉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5/07 [16:46]
대구지역 야6당은 5월 7일 오전 대구 MBC 앞에서 ‘공영방송사수·언론자유수호 MBC노동조합 투쟁지지 야6당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대구 MBC 노조 심병철 지부장, TBC 노조 석성진 지부장 및 야6당의 대표자, 당직자들이 참석해 ‘MBC 힘내라’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민주노동당 이병수 대구시장 후보는 “MB 정권의 언론장악음모와 김재철 사장의 약속 불이행이 지금의 상황을 만든 것”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이 후보는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의 약속 이행을 요구했는데 돌아온 건 민형사상 고소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김재철 사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6당의 대표자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언론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MBC 노조 이근행 본부장과 조합원들의 투쟁은 정말이지 감동적이고 누리꾼들과 시민들의 응원으로 투쟁의 열기는 높아지고 있다”며 “야6당도 힘을 모아 MBC와 함께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진보신당 조명래 대구시장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영재 기초후보(북구 아), 황순규 기초후보(동구 나), 창조한국당 김태훈 시의원후보(중구 1)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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