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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MB정부 민생과 상생을 입에 담지 말라”

최저임금 4천580원 ‘못 살겠다’ 비난 고조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7/13 [17:48]

“MB정부 민생과 상생을 입에 담지 말라”

최저임금 4천580원 ‘못 살겠다’ 비난 고조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7/13 [17:48]

13일 새벽 최저임금위원회가 2012년 최저임금을 260원 인상된 4천580원으로 통과시켰지만 이 인상액이 저임금 노동자의 여건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임금근로자들은 전국에서 꼴찌수준인 임금에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을 고려하면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실질임금이 줄어든 셈이라고 정부를 원망하는 분위기다.

또한 최저임금을 결정하면서 노동계 위원들이 모두 불참한 상태에서 진행된 표결이라는 점을 들어 ‘날치기 통과’라는 노동계의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노동계는 최저임금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까지는 인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경제계는 과도한 임금인상은 오히려 고용을 위축시키는 등 부작용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달에 100만원도 안 되는 임금으로 살아가라는 것은 저임금 노동자에게 죽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살인적 물가고에 살인적 저임금으로 서민들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해서 국가가 온전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연봉이 올해 1천42만원 인상되었음을 지적하며 “최저임금 노동자의 연봉총액과 맞먹는 수준으로 인상된 것”이라며 “이런 정부가 상생과 민생을 입에 담을 수 있는가. 이명박 정부는 최저임금의 획기적 인상 없이 함부로 '민생'을 입에 담지 말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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