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대구시의회 전반기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6대 의회는 초선들의 대거 진입으로 인해 의원 개개인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토론과 정책연구 등 연구모임이 활발했다. 동인포럼을 비롯, 희망과 미래, 구심포럼, 대구선진교육발전포럼 등 4개 연구모임이 구성돼 다양한 시정현안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대구시의회 주변에선 6대 의회를 두고 집행부 2중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집행부 견제에는 다소 미흡했지만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을 두고 대체로 A학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10년 7월에 개원한 제6대 시의회 전반기는 2년동안 총 18회 265일 중 4차례 정례회와 임시회 14회를 개원, 총 428건에 이르는 안건을 처리했다. 5대 전반기에 비해 의안처리 건수는 37%, 의원발의는 192건으로 123% 각각 증가했다. 5분 자유발언 역시 53회로 5대(38회)에 비해 39%나 늘어났다. 전반기 의회는 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사회 단체 실무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고 다문화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의회 본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상시 개방, 학생과 시민 등 385회 6천915명이 찾았으며 의정활동과 의회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의원1일 교사제를 추진, 42개교 6천697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한 것은 6대 의회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재정건전성 및 투자 우선순위 적정여부 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건전재정의 기틀을 마련했고, 윤리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의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방의원에 대한 윤리의식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다. 김화자 의장은 “6대 전반기 동안 대구시의원 모두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어렵고 힘든 서민 편에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한단계 성숙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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