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기공17일 진입도로 시작 14년에 공원조성 착공~16년엔 전체 공정 마무리 개장
최근 사업 승인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조성이 이뤄질 영천경마공원을 들어가는 진입로 확장공사가 시작됐다.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90억원이 소요될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올해 경북도가 150억원을 투입해 1.5km를 더 확장한다.
이 도로는 주간선도로인 국도 4호선에서 경마공원 입구인 영천시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성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09호선으로, 기존 2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며, 경마공원의 상징성을 고려해 타 경마장과 차별화된 마찻길 조성을 비롯,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제공과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위해 도로중심부에 폭 8m의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또, 황토포장 인도길과 자전거도로 설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 구간 LED가로등 설치도 특징이며, 안전한 밤거리와 자연친화적, 사람중심의 녹색도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 발생되는 관광수입과 지방세 세입증대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협조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경마공원 진입도로 기공식을 계기로 지역경제발전의 기틀이 될 명품경마공원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말산업의 발전기반조성과 경마라는 레저산업을 통해 ‘국민행복 문화융성’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시민들에게 잡자기 큰 절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경마공원 유치에 많은 협조를 해준 관계기관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영천경마공원이 국내최대 최고의 시설로 건설되는데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영천시에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인 경부고속도로 확장과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대구선 및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전철화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그는 이날 시민들의 협조와 그동안 경마공원을 유치하고 사업 승인을 받아 내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들이 스쳤는지, 단상에 오르자마자 큰절을 하는 바람에 주민들로부터 의아스런 시선을 받았다. 김 시장은 행사가 끝난 뒤 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너무나 감격스러웠고, 반드시 제대로 조성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있도록 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만 마사호부회장은 “누구나가 다시 찾고 싶어하는 경마공원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경제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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