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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구미시 '생계형'범죄 고개든다

자동차 연료, 전선 수십m등 도난 빈발

권오명 기자 | 기사입력 2006/12/11 [11:56]

구미시 '생계형'범죄 고개든다

자동차 연료, 전선 수십m등 도난 빈발
권오명 기자 | 입력 : 2006/12/11 [11:56]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의 생계형 범죄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국내 경기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환율하락, 유가상승, 후발국 추격 등으로 휘청거리면서 잔업과 특근이 사라졌고, 근로자와 시민들의 씀씀이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차라리 IMF 환란때가 훨씬 나았다"는 시장 상인들의 목멘 소리가 곳곳에서 흘러 나올 정도로 시중에 돈이 돌지않자 '먹고 살기위한 생계형 절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 것이다.

올들어 11월 말까지 구미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중요 범죄 발생률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절도범죄는 오히려 50여건이 늘었다.

경찰이 '생계형 범죄'는 별도로 집계하지 않지만담당 형사들이 느끼는 '범죄 체감도'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대부분 형사들은 "하반기부터 먹고 살기 힘들어 저지르는 범죄가 매달 뚜렷하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달 29일 구미시 지산동 주택가 골목에 세워둔 승용차의 기름탱크에 구멍이 뚫린 채 휘발유 20ℓ가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에는 구미시 임수동 향교 앞에 설치한 커피 자판기가 부서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지폐와 동전 수십만원이 털렸다. 같은달 9일에는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 감천수문관리소와 전봇대를 연결하는 전선 수십m가 도난 당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붙잡힌 절도범들의 10~20%는 소액의 현금이나 생필품, 고물상에 팔 물건 등을 훔친 초범"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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