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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시행으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는 2009년 환경부 탄소포인트제 시범도시로 출발해 현재까지 27천여세대가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및 학교에서 전기·수도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그동안 감축된 온실가스는 3천73tCO₂로 소나무 615천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또한 읍․면․동 연계운영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수도사용량 조사 및 개인정보처리 등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구미시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는 한편 ‘전공무원 탄소포인트제 참여하기’ 추진으로 90%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구미시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활성화 및 공동주택의 녹색생활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그린아파트찾기‘ 사업은 경상북도 내 최초로 실시됐다. 특히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공모 및 참여 신청을 받아 온실가스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녹색생활 실천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아파트에 대해 그린아파트 인증현판 수여 및 에너지 절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단3주공을 비롯하여 8개소가 그린아파트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또한 탄소포인트제와 연계된 그린카드 제도는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일상생활속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10년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등 2020년까지 탄소제로도시 완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칠 것“을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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